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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남성이 소리를 듣고 곰에게 물린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콜로라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Jan 29, 2024Jan 29, 2024

한 남성이 콜로라도 남부 캠프장의 해먹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어둠 속에서 흑곰이 나타나 그의 팔을 물었다고 야생동물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남쪽으로 약 116마일 떨어진 트리니다드의 퍼가투아르 강 바닥에 있는 캠프장에서 토요일 오후 10시 직전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콜로라도 파크 앤 와일드라이프(Colorado Parks and Wildlife)는 보도 자료에서 밝혔습니다.

남자는 해먹에 있는 동안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듣고 헤드램프를 켰으며 옆에 곰이 있는 것을 보았다고 야생동물 보호관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오른팔 윗부분을 물고 돌아서서 방황했다고 경찰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캠핑장을 떠나 구급차를 부르기 위해 모텔로 갔다. 그는 2~3인치 크기의 물림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 관리국 관계자는 개 팀과 함께 캠프장을 수색하고 개가 돌아올 경우를 대비해 덫을 설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올해 콜로라도에서 보고된 세 번째 곰 공격이라고 관계자들이 말했습니다.

해당 지역 야생동물 관리자인 마이크 브라운(Mike Brown)은 보도자료에서 “곰의 공격은 드물며 우리는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곰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사건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피해자의 부상은 비교적 경미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리들은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 정책에 따라 곰을 발견하면 죽일 계획입니다. 인간을 공격하는 곰은 모두 위험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관리들은 말했습니다.

그 남자에게는 곰을 해먹으로 유인할 만한 음식이나 기타 강한 냄새가 나는 물건이 없었지만 곰이 이전에 캠프장에서 먹이를 찾은 후 그 지역으로 돌아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캠핑할 때 잠재적인 곰 활동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곰이 텐트 내부나 캠프장의 다른 장소에서 먹이를 발견하고 더 많은 것을 먹으러 돌아올 경우를 대비해서 말입니다.

캠프 참가자는 캠프에 곰을 끌어들이는 것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음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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